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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토메이터 시리즈, 벌써 세 번째 시간으로 돌아왔어요! (짝짝짝! 👏) 지난번 이미지 WebP 변환, 동영상 WebM 변환 꿀팁에 이어, 오늘은 바로 오디오 파일 변환 자동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할까 합니다! 🎧✨
혹시 요즘 유행하는 Notebook LM 같은 AI 도구로 생성된 오디오 요약 자료나, 직접 녹음한 팟캐스트 원본 파일(주로 WAV)을 웹에 올리려는데 어마어마한 용량 때문에 깜짝 놀란 적 없으신가요? 😭 걱정 마세요! 오늘, macOS 오토메이터(Automator)를 이용해서 클릭 한 번으로 고용량 WAV 파일을 웹에 올리기 좋은 MP3와 Opus 파일로 동시에 변환하는 마법을 부릴 수 있답니다! 코딩 실력은 중요하지 않아요! 저만 따라오시면 여러분도 오디오 변환 마스터가 될 수 있어요! 😉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WAV, MP3, Opus? 오디오 포맷 삼총사 간단 정리! 🎶
본격적으로 자동 변환기를 만들기 전에, 우리가 다룰 오디오 파일 형식들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
- 🎵 WAV (Waveform Audio File Format)
- WAV 파일은 주로 원본 음성 데이터를 거의 압축하지 않고 저장하는 포맷이에요. 그래서 음질은 매우 뛰어나지만, 파일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단점이 있죠. 스튜디오 녹음 원본이나 음성 편집 시에는 좋지만, 웹에 바로 올리기엔 부담스러워요. 끙끙… 😥
- 🎵 MP3 (MPEG-1 Audio Layer III)
- MP3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오디오 포맷 중 하나일 거예요! 사람의 귀로 잘 구분하기 어려운 소리 영역을 제거하는 ‘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해서 파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답니다. 음질도 준수하고, 거의 모든 기기와 플레이어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웹에서의 범용성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죠! 👍

- 🎵 Opus (오푸스)
- Opus는 비교적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개방형, 로열티 프리 오디오 코덱이에요. MP3보다 더 낮은 비트 전송률에서도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며, 특히 음성 통신이나 웹 스트리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사용될 똑똑한 포맷이죠! 🚀

결론적으로, 원본 WAV 파일은 보관용으로 두고, 웹에 게시하거나 공유할 때는 용량이 작고 효율적인 MP3나 Opus로 변환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오늘 만들 자동 변환기는 이 두 가지 포맷을 한 번에 만들어주니 얼마나 편리하게요! 😉
오토메이터 설정, 이젠 눈 감고도 할 수 있죠? 😉 (ffmpeg 설치는 여전히 필수!)
자, 이제 오디오 변환의 마법을 부릴 준비를 해볼까요? 오토메이터 시리즈를 함께 해오신 분들이라면 이 과정이 얼마나 간단한지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
1️⃣ 변함없이 오토메이터(Automator) 앱을 실행해주세요. (Launchpad나 Spotlight 검색창에 ‘Automator’를 입력하면 뿅!)
2️⃣ ‘새로운 문서‘를 만들고, 문서 유형은 우리의 단골손님! ‘빠른 동작‘을 선택한 후 ‘선택’ 버튼을 눌러주세요. 마치 단골 카페에 가서 “늘 먹던 걸로 주세요!” 하는 느낌이랄까요? ☕

3️⃣ 왼쪽 동작 라이브러리에서 ‘쉘 스크립트 실행‘ 액션을 찾아 오른쪽 작업흐름 영역으로 드래그 앤 드롭! 이젠 익숙하시죠?
4️⃣ ‘쉘 스크립트 실행’ 동작의 설정을 조금 손봐줄 차례예요.
- ‘작업흐름이 받는 현재 항목‘은 이번엔 ‘오디오 파일‘로 설정해야겠죠? (이미지, 동영상에 이어 오디오까지 정복!)
- ‘선택항목 위치‘는 변함없이 ‘Finder‘로!
- ‘입력 전달 방식‘도 역시 ‘인수‘로 선택해주세요. 이 설정들이 있어야 Finder에서 선택한 오디오 파일 정보가 스크립트로 슝~ 전달된답니다.

🚨 주의! 또 등장한 중요 준비물! 🚨 네, 맞아요! 바로 ffmpeg입니다! 이 강력한 멀티미디어 도구가 없다면 우리의 오디오 변환 마법은 실패로 돌아갈 거예요. 😱 아직 설치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터미널을 열고 brew install ffmpeg 명령어를 입력해주세요! (사용하고 있는 macOS에 아직 Homebrew가 없다면, [이전 시리즈 글(macOS 사용자 필수템! 커맨드라인 패키지 관리자 brew 완벽 가이드)을 참고해서 설치부터 진행해주셔야 해요!)
여기까지 오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오토메이터 준전문가! 정말 잘하고 계세요! 👍
마법의 주문 3탄! WAV를 MP3와 Opus로 변신시키는 쉘 스크립트! 🪄
이제 가장 흥미진진한 시간! 바로 오디오 변환 마법의 주문, 쉘 스크립트를 입력할 차례예요. 아래 코드를 ‘쉘 스크립트 실행’ 창의 텍스트 영역에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어 주세요. 이 스크립트가 바로 우리의 WAV 파일을 MP3와 Opus로 동시에 뿅! 하고 만들어 줄 거랍니다!
source ~/.zprofile
# ffmpeg 경로 탐색 (POSIX 호환)
FFMPEG_BIN=$(command -v ffmpeg)
# ffmpeg가 없을 경우 에러 메시지를 보여주고 종료해요. 친절하죠?
if [ -z "$FFMPEG_BIN" ]; then
echo "오류: ffmpeg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Homebrew를 통해 'brew install ffmpeg' 명령어로 설치해주세요." >&2
# 이 부분은 Automator 환경에서 알림으로 띄우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여기서는 일단 터미널 실행 기준으로 에러 메시지를 표준 에러로 출력합니다.
exit 1
fi
# 입력받은 모든 파일에 대해 반복 작업을 수행합니다.
for input_file in "$@"; do
# 파일 확장자를 소문자로 바꿔서 .wav 파일이 맞는지 확인해요. (예: AUDIO.WAV -> audio.wav)
lower_input_file=$(printf '%s' "$input_file" | tr '[:upper:]' '[:lower:]')
case "$lower_input_file" in
*.wav) # .wav 파일일 경우에만 변환을 진행해요!
# 원본 파일명에서 확장자를 제외한 부분을 가져옵니다. (예: my_audio.wav -> my_audio)
base_name="${input_file%.*}"
# .opus 파일로 변환!
# -c:a libopus : 오디오 코덱을 libopus로 지정해요.
# -b:a 96k : 오디오 비트레이트를 96kbps로 설정해요. 음성과 음악 모두에 적절한 품질과 용량의 균형점!
echo "Opus 변환 중: $input_file" # 진행 상황을 살짝 알려줘요.
"$FFMPEG_BIN" -i "$input_file" -c:a libopus -b:a 96k "${base_name}.opus" || echo "Opus 변환 실패: $input_file"
# .mp3 파일로 변환!
# -c:a libmp3lame : 오디오 코덱을 LAME MP3 인코더로 지정해요. 가장 널리 쓰이는 MP3 인코더죠!
# -q:a 2 : MP3의 VBR(가변 비트레이트) 품질을 설정해요. 0(최고품질)부터 9(최저품질)까지 있는데, 2 정도면 아주 좋은 품질!
echo "MP3 변환 중: $input_file" # 역시 진행 상황을 알려줘요.
"$FFMPEG_BIN" -i "$input_file" -c:a libmp3lame -q:a 2 "${base_name}.mp3" || echo "MP3 변환 실패: $input_file"
;;
*)
# .wav 파일이 아니면 건너뛰고 메시지를 보여줘요.
echo "건너뜀 (지원되지 않는 형식): $input_file" >&2
;;
esac
done
echo "오디오 변환 작업 완료!"
스크립트가 하는 일을 살짝 살펴볼까요? 🤓
- 먼저 ffmpeg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 선택한 각 파일에 대해, WAV 파일이 맞는지 확장자를 검사한답니다 (대소문자 구분 없이!).
- WAV 파일이 맞다면, 원본 파일 이름은 그대로 두고 확장자만 .opus와 .mp3로 바꾼 두 개의 파일을 생성해요.
- Opus로 변환할 때는 libopus 코덱을 사용하고, 비트레이트는 96kbps로 설정했어요. 이 정도면 음성이나 음악 콘텐츠에 충분히 좋은 품질을 제공하면서 용량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 MP3로 변환할 때는 libmp3lame 인코더를 사용하고, -q:a 2 옵션으로 가변 비트레이트 품질을 설정했어요. 이 옵션은 고정 비트레이트보다 효율적으로 좋은 음질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여줘요. 숫자 2는 매우 좋은 품질에 해당한답니다! 👍
- 변환 중이거나 실패했을 때 간단한 메시지도 보여주도록 추가해 봤어요!
스크립트 입력이 끝났다면, 이제 이 ‘빠른 동작‘을 저장할 차례예요. 파일 > 저장 메뉴를 선택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저장해주세요. 예를 들어 ‘WAV를 MP3와 Opus로 변환‘ 어때요? 😊 이제 정말 다 됐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자아자! 💪
클릭 한 번에 두 개의 파일이 뿅! 사용법과 결과 확인하기 🪄🔊
드디어 우리가 공들여 만든 ‘WAV를 MP3와 Opus로 변환‘ 빠른 동작을 실제로 사용해 볼 시간이에요! 가슴이 콩닥콩닥! 💓
사용법은 이제 너무나도 익숙하죠? Finder에서 변환하고 싶은 WAV 파일을 선택하세요. 하나도 좋고, 여러 개를 한꺼번에 선택해도 OK! 그런 다음, 선택한 파일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또는 트랙패드 두 손가락 클릭)하면 나타나는 컨텍스트 메뉴! 그 메뉴 아래쪽 ‘빠른 동작‘ 안에 우리가 저장한 이름의 액션이 짠! 하고 보일 거예요. 그걸 살포시 클릭해주면… 마법 시작! 🎶➡️🎵➕🎵
잠시 후 (파일 크기나 개수에 따라 시간은 조금 걸릴 수 있어요!), 원본 WAV 파일이 있던 바로 그 폴더에, 같은 이름으로 확장자만 .mp3와 .opus로 바뀐 두 개의 새로운 오디오 파일이 뿅! 하고 나타날 거예요. 원본 WAV 파일은 그대로 안전하게 보존되니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

이제 변환된 파일들의 용량을 확인해 볼까요? 원본 WAV 파일과 새로 생긴 MP3, Opus 파일을 각각 선택하고 Command + I 키를 눌러 정보 창을 열어보세요.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 WAV 파일에 비해 MP3와 Opus 파일의 크기가 확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저는 19.8MB짜리 WAV 파일이 MP3로는 약 4MB, Opus로는 약 5.8MB 정도로 줄어들었어요! (실제 변환율은 원본 오디오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이렇게 용량이 작아지면 웹사이트 로딩 속도도 빨라지고, 저장 공간도 아끼고, 청취자들도 데이터를 아낄 수 있으니 정말 좋죠? 🥳
결론 및 요약
오늘은 macOS 오토메이터(Automator)와 만능 도구 ffmpeg를 이용해서, 고용량 WAV 오디오 파일을 웹 친화적인 MP3와 Opus 포맷으로 한 번에 자동 변환하는 ‘빠른 동작‘을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이제 오토메이터의 ‘쉘 스크립트 실행‘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식은 죽 먹기죠? 😉 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여러분의 오디오 파일 관리 및 웹 게시 작업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변할 거예요. 음질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파일 크기는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MP3와 Opus! 이제 오디오 파일 용량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여러분의 멋진 오디오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빠르게 전달될 수 있을 거예요! 🎉
오토메이터 시리즈 3탄, 오디오 변환 편도 재미있으셨나요? 😊 이미지, 동영상에 이어 오디오까지 정복하니 이제 웬만한 미디어 파일 변환은 자동화로 뚝딱 해결할 수 있겠죠? 여러분의 Mac 라이프가 더욱 편리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재미있는 꿀팁으로 찾아뵐게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
👇🏼 오토메이터 시리즈 다시 보기 👇🏼
1. macOS 오토메이터로 이미지 WebP 변환 초간단 자동화!
2. macOS 오토메이터로 동영상도 WebM 변환! 클릭 한 번에 용량 다이어트!
“macOS 오토메이터 3탄! WAV 오디오, 클릭 한 번에 MP3와 Opus로 자동 변환!”에 대한 1개의 생각